서울교구 개봉교당이 서울시로부터 공로상을 표창받았다. 서울시에서 주관한 2021년도 희망 온돌 ‘따듯한 겨울나기’ 사업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6월 22일 개봉교당 송숙정 교무가 개봉2동 한상률 동장으로부터 상패를 전달받았다.
한 동장은 “따듯한 겨울나기 사업에 원불교가 적극 동참해 나눔 문화 확산과 지역 복지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수 있었다. 특히 지역사회 소외계층이 따듯하게 겨울을 날 수 있게 도와줘서 지역을 대표해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표창패를 수여했다.
개봉교당은 교도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개봉2동 소년·소녀가장, 독거어르신들에게 김과 김장김치를 전달하고 관내 북한이탈주민돕기에 힘써왔다.
7월 2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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