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으로 쓰는 30일 법인기도 대종경 사경, 소태산 대종사의 뜻을 새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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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으로 쓰는 30일 법인기도 대종경 사경, 소태산 대종사의 뜻을 새기다
  • 강법진 편집장
  • 승인 2021.07.18 23:58
  • 호수 12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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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R코드에 법문과 성가 삽입

 

코로나19 속 집콕하는 공부인에게 법문 사경 노트는 최고의 선물이다.

‘재가출가가 함께하는 활불공동체’를 꿈꾸는 원불교 서울교구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법인절 맞이 동행프로젝트 ‘손으로 쓰는 30일 법인기도 대종경 사경’ 노트를 교화현장에 배포했다.

서울교구사무국은 소태산 대종사의 법문이 수록된 <대종경> 법문 중 30장을 선정해 한 권의 노트로 제작했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업그레이드 한 버전으로 각 법문마다 QR코드를 삽입해 법문과 함께 원앙상블 성가연주를 들으며 사경할 수 있게 도왔다. 또한 법문 목소리는 재가교도 6인이 추천을 받아 참여했다. 

사경 기간은 7월 22일~8월 20일이다. 사경 노트는 청년이나 일반교도들도 어렵지 않게 접할 수 있는 법문을 골라 선정했으며, 각 법문과 관련하여 스스로 문답할 수 있게 질문(의두)도 하나씩 넣었다. 스스로와의 문답을 통해 법문을 깊이 이해하고, 체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폭염과 장마로 치닫는 7~8월의 이상기후 속에서 미래를 전망하신 소태산 대종사의 법문을 사경하며 잠시나마 쉼이 되고 희망을 발견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7월 23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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