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불교서울교구가 한여름 무더위를 식힐 온라인선방을 마련했다. 8월 9일~13일 유튜브 채널 ‘원불교서울교구TV’를 통해 진행될 온라인선방은 새벽좌선선방과 저녁사경선방으로 하루 두 차례 열려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새벽좌선선방은 아침 5시 사은헌배(40배) 후 좌선으로 이어지는 수도인의 첫 번째 일과를 함께 수행해 보는 시간이다. 저녁사경선방은 지난 7월 22일부터 시작한 법인절 동행 프로젝트 ‘손으로 쓰는 30일 법인기도 대종경 사경’ 노트를 함께 쓰고, 우산 최희공 원무로부터 보설을 듣는 시간이다. 준비물은 방석(아침)과 법인절 사경노트(저녁)만 챙기면 된다.

교당이나 교도 또는 누구나 유튜브 검색창에 ‘원불교서울교구TV’를 검색하면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서울교구 온라인선방은 서울교구 교화기획위원회 혁신분과와 한울안신문이 공동주관한다.

7월 30일자

강법진 편집장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