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구 어린이ㆍ학생훈련 비대면 진행
서울교구 청소년교화협의회(이하 서울청교협)가 코로나19 거리두기 4단계를 넘지 못하고 올해 어린이·학생여름훈련은 비비빅(비대면 비접촉 빅재미)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8월 8일까지 훈련접수를 마친 서울청교협은 8월 28일~29일 입선한 어린이를 대상으로 청소년국이 제작한 교재 『원더풀칠드런』을 바탕으로 사은(四恩) 체험 프로그램을 구상했다. 첫날은 줌으로 결제식을 하고, 구해줘 천지, 부모님 오신날, DIY 기부키트 만들기(동포은)를 한 다음 하루를 돌아보는 염불로 마무리한다. 둘째 날은 법률님 은혜와 줌을 통해 해제식을 진행하는데 짧은 퀴즈쇼가 있을 예정이다.
학생훈련은 8월 28일~29일 진행한다. ‘집에서도 충분한 김마공의 여름방학’이란 주제로 마음공부 실력과 실행력, 이해력, 선한 영향력을 기르는 훈련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훈련을 이수한 학생에게는 3시간 봉사활동이 인정된다. 훈련비는 어린이·학생 공통으로 1만 원이며, DIY기부기트가 포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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