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삶정전마음공부, 여름훈증 정기훈련 ‘온라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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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삶정전마음공부, 여름훈증 정기훈련 ‘온라인’ 개최
  • 박은원 통신원
  • 승인 2021.08.17 13:50
  • 호수 12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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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덕훈련원과 공동주관
교도정기훈련 이수 인정
사리연구 강의, 강연대회

 

제54차 새삶정전마음공부 여름훈증 정기훈련이 8월 6일~8일까지 온라인으로 개최됐다. 이번 훈련은 원불교 서울교구 오덕훈련원과 새삶회가 공동 주관하여 프로그램을 더욱 다양하게 구성했으며, 참가한 교도들은 교도정기훈련 이수자로 인정하는 첫 회였다.

‘정전마음공부 훈련으로 낙원세계 주인되자!(사리연구를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훈련에는 전국에서 성인 100명, 청소년 10명, 어린이 25명 등 총 135명이 입선했다. 온라인 회의 플랫폼(ZOOM)을 활용해 7일에는 청소년 캠프와 어린이 캠프까지 동시에 운영함으로써 재가출가, 남녀노소가 함께 정전마음공부 하는 훈련의 특색을 잘 드러냈다. 특히 오덕훈련원 교무진의 지도와 강의는 입선인 모두의 큰 성원을 받았다.
 

 

최희공 원무(종사)는 주제강의를 통해 “대종사의 몸이요, 마음이요, 실천인 정전을 연마하고, 그 본의를 깨닫고, 대의를 알아 자신의 공부에 국한되지 않고, 사회·국가·세계에 실현해 나가는 정전실습 마음공부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최 원무는 “원래 요란함, 어리석음, 그름이 없는 우리의 자성 자리를 알고 길러서 사용하는 일원상 수행을 해야 하는데, 대종사께서는 그 구체적 방법을 내정정·외정정의 큰 공부법으로 지도해줬다”면서 무시선법과 상시응용주의사항의 실천을 촉구했다.

이어진 주제 부스 활동에서 입선인들은 정전에서 ‘용(用)’이 들어가는 단어 찾기, 생각을 궁굴려 바른 판단을 얻는 공식: 관찰·생각·판단, 부처님의 대자대비심을 알아 체 받기 등 사리연구를 단련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방법을 재미있게 체험해 보았다. 훈련과 동시에 진행된 원학습인성교육 청소년·어린이 캠프는 ‘하늘마음 둥근마음 바른마음 내 마음을 길러 자신을 개조하자’라는 주제로 다양한 과정활동, 토론, 레크리에이션을 운영했다.

이번 훈련은 대산종사 재세 시부터 이어온 종법사님과 상사님 훈증시간이 코로나19로 어려워져, 좌산상사의 온라인 법문을 함께 받들며 하나되기를 염원했다.

‘사리연구’에 대해 〈대종경〉 법문을 중심으로 강의한 신대성 교무는 “대소유무의 이치를 연구하여 시비이해를 건설하며, 동정 간 연구력 얻는 방법을 끊임없이 단련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입선인들에게 질문을 던지고 소통하며 진행한 강의 방식은 큰 호평을 받았다. 7일 진행된 훈련의 백미 ‘온라인 강연대회’에서는 ‘정전 마음공부를 열심히 하여, 이 세상을 낙원으로 만드는 일원회상 영겁주인 일원대도 영겁법자가 되겠다’라는 요지로 강연한 이윤진 교도(수완교당)가 전체 1등을 차지했다.

해제식에서 오덕훈련원장 유성신 교무는 설법을 통해 “훈련에 입선한 여러분들이 원불교 미래의 희망이다. 마음공부를 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서원’이다”라며 입선인 모두의 마음에 깊은 울림을 주었다. 원대학인성교육으로 새삶회 활동에 참여하여 올해 입교한 안건 대학생 교도는 “정전마음공부를 세계에 펼치기 위해 많은 기여를 하고 싶다”라며 감상을 전했다.
 

 

훈련을 갈무리하며 최 원무는 “믿음과 서원이 중요하다. 대산종사께서는 ‘앞으로 이 교단에 해야 할 대혁명이 하나가 남아 있으니, 마음공부 대혁명을 이뤄 천여래 만보살이 출현되게 하는 것”이라고 했다며, 〈정전〉 원문을 천만 경계 속에서 실습하여 단련하고, 입선인 모두가 낙원세계의 주인 될 것을 염원했다.

매회 다양한 운영 방식으로 정전마음공부의 실현을 위해 노력하는 새삶회는 향후 플랫폼 줌을 넘어선 인공지능(AI), 메타버스 등의 매체를 도입해 새삶정전마음공부 훈증훈련을 진행할 계획이다.

8월 20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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