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동2단지종합사회복지관 개관 30주년 기념식, 찾아가는 표창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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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동2단지종합사회복지관 개관 30주년 기념식, 찾아가는 표창 눈길
  • 강법진 편집장
  • 승인 2021.09.17 18:23
  • 호수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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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표창장 수여, 상품권 전달
열린 소통과 신뢰로 존중받는 복지관
번동2단지종합사회복지관은 개관30주년을 맞이해 9월 10일 복지관 강당에서 기념식을 가졌다.
번동2단지종합사회복지관은 개관30주년을 맞이해 9월 10일 복지관 강당에서 기념식을 가졌다.

 

번동2단지종합사회복지관은 개관30주년을 맞이해 9월 10일 복지관 강당에서 기념식을 가졌다.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는 박성배 관장의 기념사, 유화영 이사장, 박겸수 강북구청장, 이용균 강북구의회 의장의 축하영상이 전달됐다. 이어 포상 수여가 있었고, 참석한 대중은 30년의 역사를 회상할 수 있는 동영상을 시청하며 기념촬영으로 기념식을 마무리했다.

개관 30주년 행사 당일에는 기념식에 참여하지 못한 마사회 강북지사 후원단체와 다비치안경 미아사거리점에 관장이 직접 방문해 수상을 진행했다. 자원봉사자는 직접 가정에 방문하여 표창장 수여와 상품권, 선물을 전달하는 등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지키며 찾아가는 시상식을 진행했다.

집으로 찾아가는 표창장 수여


번동2단지아파트 내 위치한 번동2단지종합사회복지관은 1990년 7월 사회복지법인 삼동회가 수탁 운영을 맡아, 1991년 9월 13일 개관한 이래 지역 주민들과 따뜻한 동행을 하고 있다.
 


번동2단지종합사회복지관은 마을주민분들이 함께 어울리며 자신의 삶을 디자인해 갈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프로그램과 행사들을 주최하고 있으며, 아동부터 어르신까지 배우고 만들어가는 재미와 보람으로 현재까지 이어가고 있다.

번동2단지종합사회복지관 박성배(법명 숭인) 관장은 “앞으로도 열린 소통과 신뢰로 함께 존중하는 번동2단지종합사회복지관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개관 30주년 기념행사를 통해 번동2단지종합사회복지관의 지난 30년과 더불어 앞으로의 미래를 기대해 본다.

9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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