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린원광 ‘미니바자회&덕분에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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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린원광 ‘미니바자회&덕분에 캠페인’ 실시
  • 강법진 편집장
  • 승인 2021.10.22 20:46
  • 호수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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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장터, 모두가 즐기는 체험마당

 

유린원광종합사회복지관(관장 정대래)이 10월 14일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우리 동네 미니바자회&덕분에 캠페인’을 개최했다.

코로나로 중단됐던 주민과 함께 하는 우리 동네 행복장터 함께하장은 ‘우리 동네 미니바자회 함께하장’(이하 미니바자회)으로 코로나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진행했다. 미니바자회는 지역주민에게 신발, 잡화, 속옷 등 다양한 물품을 저렴하게 판매하여 자원이 선순환하게 만든 장터로 열렸다. 미니바자회 수익금을 중랑구 내 취약계층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함께 진행한 복지관의 주민공동체 모임 ‘덕(德)분에’는 우리 마을 주민들이 참여하는 재능기부 무대로 꾸몄고, 장내에는 주민공동체 모임에서 자발적으로 참여한 다양한 체험 부스가 열렸다.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한다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가 있다.

우리 마을 주민공동체 마을수비대는 직접 불법카메라 체험과 신규 회원 모집, 도담도담 인형극은 손 인형 체험, 통통리더와 아름드리에서는 환경을 위한 EM나눔, 희망이 방울방울에서는 지역주민을 위한 게릴라 마술 공연 등 다양한 체험 부스에게 주민들이 즐길 수 있게 풍성하게 따듯하게 마련했다.

정대래 관장은 “거리두기로 인해 단절된 지역사회에 따뜻한 공동체 의식을 형성하는 시간이었고, 나눔을 통해 은혜가 꽃피는 마을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뜻깊은 장이었다. 코로나로 빼앗긴 일상을 지역주민과 함께 극복해 가려고 한다”라고 말했다.

10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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