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중마장애인복지관, ‘지역 장애인 취업지원서비스’ 큰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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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중마장애인복지관, ‘지역 장애인 취업지원서비스’ 큰 성과
  • 강법진 편집장
  • 승인 2021.11.02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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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근속률 향상 위해 사후관리 프로그램화
2020년 10월 개관 이후 본격적인 직업 알선 나서

 

광양시중마장애인복지관(관장 정헌주)은 장애인 고용서비스와 관련하여 지속적인 구인·구직상담, 취업정보제공, 취업알선, 취업 후 사후관리, 사업체 개발 등의 지역 장애인들의 취업에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복지관은 2020년 10월 개관 이후 본격적으로 장애인들의 능력과 적성에 적합한 직업을 알선하여 2020년에는 6명, 2021년 10월 현재까지 59명이 취업을 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들 중 일부는 ㈜포스코엠텍, 태흥기업(주), 엔이에스지와이주식회사, 아낙203, 다미설, 서산나래 등에 고용되었다.

취업 후 사후관리 프로그램을 통하여 취업한 장애인 대상으로 직업안정을 위해 필요한 사항을 제공함으로써 장애인의 근속률을 향상하고자 취업확정 및 3개월 근속유지 선물 등을 지원하며 취업자지원으로 지속적으로 근속을 할 수 있도록 유선 및 방문상담을 병행하고 있다.

또한 장애인 구인을 희망하는 사업체에 직접 방문해 업체 구인조건 및 직무수행에 적합한 구직장애인을 알선하여 사업체의 장애인고용활성화를 지원 하고 있다.

정헌주(법명 천경) 관장은 “장애인의 취업성공은 지역사회 업체와 협업을 통해 장애인들이 일을 하고 스스로 자립을 할 수 있게 된 점이 매우 의미가 있다. 광양시중마장애인복지관이 지역사회 내 장애인고용지원을 선도하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구직 장애인의 직업능력 및 적성을 파악해 적합한 취업 연계를 지원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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