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교구 공항교당(교무 서원중)이 겨울 김장철을 맞아 이웃주민을 위한 김치 나눔을 실천했다. 11월 13일 교도들이 직접 교당에 모여 담근 김치는 공항동주민센터를 통해 20가정(각 20kg)에 전달됐다.
이번 김치 나눔을 총괄한 이정원 봉공회장은 “교당에서 매해 2차례 은혜의 김치 나눔을 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오랫동안 살피지 못한 주변 이웃들이 교도들의 정성으로 만든 김장 김치를 받고 따듯한 겨울을 났으면 좋겠다”라면서 지속적인 이웃사랑 나눔 실천을 다짐했다.

12월 3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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