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현대병원, 한겨레중고등학교 의료지원 협약식
상태바
남양주 현대병원, 한겨레중고등학교 의료지원 협약식
  • 강법진 편집장
  • 승인 2021.12.01 12: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남양주시 대표 종합병원 현대병원 유보경 이사와 한겨레중고등학교 이진희 교장의 의료지원 협약식이 11월 25일 진행됐다.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남양주시 대표 종합병원 현대병원 유보경 이사와 한겨레중고등학교 이진희 교장의 의료지원 협약식이 11월 25일 진행됐다.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남양주시 대표 종합병원 현대병원 유보경 이사와 한겨레중고등학교 이진희 교장의 의료지원 협약식이 11월 25일 진행됐다. 

현대병원은 2009년부터 국내 및 국외 의료봉사 파견, 무료 진료 및 수술 지원(총 42차차 의료봉사 실시)을 실천하는 의료 나눔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 왔다. 

현대병원과 한겨레중고등학교의 인연은 2010년 5월 한겨레중고등학교와 의료지원 체결로 시작됐고, 현대병원은 탈북청소년들의 입국 초기 열악한 건강상태 진단 및 기본적인 검진, 치료 서비스와 보건계열 취업 희망학생들에게 정신적·물질적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2019년 9월에는 탈북민의료지원센터를 개소해 그간 의료 혜택을 받기 어려웠던 탈북민들의 접근성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아울러 평소 치아 상태가 좋지 못한 한겨레중고등학생들의 치과 진료를 적극적으로 진행해, 보건계열 희망 학생들의 진로 컨설팅에 함께 참여하기로 협의했다. 

현대병원 유보경 이사는 “조건 없는 순수한 의료 나눔으로 한겨레중고등학교 학생들이 우리 사회의 건강한 일원으로 성장의 밀알이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고, 한겨레중고등학교 이진희 교장은 “한결같이 학생들의 건강과 취업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함께해 온 현대병원에 진심으로 감사하다. 배려와 사랑을 받은 학생들이 우리 사회의 일원으로 잘 적응하여 사회에 보답하는 학생들로 성장했으면 한다”는 바람을 밝혔다. 

협약식 마치고 본관 앞에서.

12월 1일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