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보건대학교, 3주기 전문대학 기관평가 ‘인증대학’ 선정
상태바
원광보건대학교, 3주기 전문대학 기관평가 ‘인증대학’ 선정
  • 김화이 객원기자
  • 승인 2021.12.29 14: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원광보건대학교(총장 백준흠·법명 광문)는 최근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고등직업교육평가인증원으로부터 ‘3주기 전문대학 기관평가인증에서 ’인증대학‘으로 선정됐다고 12월 27일에 밝혔다.

대학기관평가인증제는 고등교육기관의 경쟁력과 질 관리에 대한 책무성을 강화함과 동시에 대학이 고등교육기관으로서 제반요건을 충족하고 있는지 여부를 판정, 그 결과를 사회에 공표함으로써 사회적 신뢰를 부여하기 위해 2011년 도입된 제도이다.

이번 기관평가인증의 기준 담당영역은 대학경영과 발전계획, 교육과정, 학사관리 및 교수학습, 산학협력 및 평생교육, 학생, 교·직원의 6개 필수평가요소를 포함해 정량적 요구수준을 갖춰야 인증을 획득할 수 있으며, 평가결과에 따라 ‘충족, 보완, 미충족’ 등으로 인증판정을 받게 된다.

원광보건대학교는 지난 2011년 첫 시행된 기관평가에서 5년 인증(2012~2016)을 받은데 이어, 2주기 평가에서 고등직업교육평가인증원의 서면평가와 현장평가를 통해 9개 기준, 62개 평가요소 모두 충족(PASS)인증을 받음으로써 추가 인증을 획득(2017~2021)하고, 이번 ‘2021년도 전문대학 기관평가 인증’을 획득(2022~2026)함으로써 우수한 교육 품질은 물론 대학의 경쟁력과 교육기관으로서 신뢰성을 보다 확고히 다지게 됐다.

백준흠 총장은 “ 대학전반에 걸친 각종 평가지표관리 등을 통해 교육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대학구성원 전체가 노력해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우리대학은 미래 교육환경에 대한 지속적인 분석을 통해 시시각각 변해가는 교육정책과 대학 평가제도에 선점하여 발전전략을 재편함으로써 ‘전문대학을 졸업한다는 것’에 대한 의미가 훨씬 큰 가치를 가질 수 있도록, 진정한 의미의 학생이 성공하고 사회에 공헌하는 대학을 구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원광보건대학교는 호남지역 전문대학 중에서는 유일하게 보건∙의료 특성화 대학으로 WCC(6년 연속선정), LINC+, K-Move 등 정부 핵심 재정지원사업을 석권하고 호남·제주지역 전문대학 중 취업률 1위(75.7%, 2019. 1.11. 교육부공시자료_종합전문대학 기준), 2년 연속 ‘대한민국 전문대학 지속지수’ 교육부문 전국 1위(2020.11. 한국CSR연구소 발표), 대학의 미래를 좌우하는 2021년 대학기본역량진단평가에서 ‘일반재정지원대학’ 선정,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 연차/종합평가에서 Ⅰ유형(자율협약형)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받아 최우수 성과, LINC+사업 5개년도 종합평가 ‘매우우수’ 등 정부의 핵심 재정지원사업 전 분야를 잇달아 획득한 바 있다.

12월 29일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