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공이 일상이다’ 세계봉공재단 일원데이 기부운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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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공이 일상이다’ 세계봉공재단 일원데이 기부운동 전개
  • 조경원 편집장
  • 승인 2022.01.14 13:30
  • 호수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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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봉공재단 매월 10일 캠페인 벌여
세계봉공재단 이혜진 교무가 중앙봉공회 강명권 교무에게 기금을 전달하고 있다.
이혜진 교무가 강명권 교무(중앙봉공회)에게 기금을 전달하고 있다.

세계봉공재단이 1월 7일 ‘훈훈한 밥집’ 캠페인으로 모은 기금을 중앙봉공회에 전달했다.

‘훈훈한 밥집’ 캠페인은 ‘일원데이’ 캠페인의 하나로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서울·광주전남·경기인천·부산울산교구 등에서 모금 운동을 벌여 총 833만원의 기금을 모아 중앙봉공회에 전한 것이다.

세계봉공재단은 매월 10일을 ‘일원데이(一圓day)’로 정하고 기부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일원데이’는 일체생령이 다 같은 동기형제임을 알아 모든 인류의 빈곤·무지·질병·재해를 타파하기 위해 봉공이 일상인 생활 속에서 기부문화를 확산하고 국내외 공익사업을 발굴하기 위한 캠페인을 말한다. 캠페인을 통해 매월 10일 새로운 공익사업을 알리고 상시로 모금함을 운영해 캠페인이 끝날 때마다 모금액과 사업 경과를 알릴 예정이다.

올해 첫 일원데이 캠페인은 ‘미얀마 난민지원 프로젝트’이다. 첫 캠페인을 기획한 이혜진 교무(교정원 공익복지부)는 “미얀마 난민지원 프로젝트를 통해 우리가 사는 세상은 하나의 가족, 하나의 마을, 하나의 세계라는 것을 많은 사람이 알고 실천으로 옮기면 좋겠다”며 관심과 나눔을 부탁했다.

1월 21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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