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기107년도 서울교구 정식법강항마위 승급후보자 훈련이 1월 8일 오덕훈련원 대각전에서 서원기도를 시작으로 그 막을 올렸다.

서울교구는 지난해 오덕훈련원과 함께 <원기106년 정항승급후보자 훈련 지침서>를 발간하고 원기106년 11월부터 훈련을 통해 스스로 점검하고 서로서로 진급하는 풍토를 조성하여 공부와 교화 양방면에서 실력을 갖춘 주역을 양성하고 있다. 승급후보자는 상시일기(매일)와 정기일기(주 1회 이상)를 기재하고 월 1회 해당교당 주임교무에게 문답감정을 받아 교구로 제출하고 있다. 이번 서원기도를 주관한 오덕훈련원장 유성신 교무는 기도문을 통해 불지를 향한 서원에 큰 등불로 새로운 공부길을 열어가고, 쉬지 않고 겸허하게 정진하여 법강항마위 승급조항을 일일이 실행하여 출가위와 대각여래위에 이르길 발원했다.

서원기도는 매월 둘째주 토요일 오전 10시 30분, 오덕훈련원 대각전(유튜브 ‘오덕훈련원TV’ 병행)에서 열린다. 다음 기도일은 2월 12일이다.

1월 21일자

조경원 편집장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