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구 청소년교화협의회(이하 서울청교협)가 1월 18일 서울교구청 청소년멀티룸에서 첫 모임을 가졌다.

서울청교협 회원 30명 가운데 27명이 참석한 이날 협의회는 레크리에이션, 교구사무국 교무 인사, 교정원 청소년국 정책 안내, 원기107년도 청소년교화 일정 안내, 분과모임 운영 안내 및 건의사항 등으로 진행했다.

노현성 사무국장은 인사말에서 교구사무국의 원활한 지원을 약속하고, 청소년교화 담당교무들이 교구사무국을 적극 이용할 것을 당부했다. 서울청교협 담당 안성오 교무(교구사무국)는 협의회를 통해 “청소년교화 담당교무의 의견을 수용하고, 소통 창구로서의 기능을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박성근 교무(돈암교당)는 올해 서울성적지 코스 정비와 스탬프 인증 프로그램 개발에 관한 계획을 발표했다.

서울청교협은 매월 셋째주 화요일 전체모임과 분과모임(미디어, 등산, 정전공부, 어린이교재연구, 차문화)을 통해 교화자의 사기를 증진하고, 교화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할 계획이다.

2월 11일자

안성오 통신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