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중고등학교 개학식 및 통일염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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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중고등학교 개학식 및 통일염원식 개최
  • 최기대 통신원
  • 승인 2022.03.08 08:02
  • 호수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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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중고등학교가 3월 2일 제17회 개학식 및 통일염원식을 개최했다. 사진제공=한겨레중고등학교
한겨레중고등학교가 3월 2일 제17회 개학식 및 통일염원식을 개최했다. 사진제공=한겨레중고등학교

한겨레중고등학교가 2022학년도를 맞아 3월 2일 제17회 개학식 및 통일염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이진희 교장은 새마음으로 새출발하는 학생들을 격려하며 “학생으로서 학업에 정진함으로써 남한 사회의 주역이 돼 한반도의 평화를 만드는데 이바지하자”면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수칙 준수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대처할 것을 당부했다.

한겨레중고등학교가 3월 2일 제17회 개학식 및 통일염원식을 개최했다. 사진제공=한겨레중고등학교
한겨레중고등학교가 3월 2일 제17회 개학식 및 통일염원식을 개최했다. 사진제공=한겨레중고등학교
한겨레중고등학교가 3월 2일 제17회 개학식 및 통일염원식을 개최했다. 사진제공=한겨레중고등학교
한겨레중고등학교가 3월 2일 제17회 개학식 및 통일염원식을 개최했다. 사진제공=한겨레중고등학교

이어 학교설립 이후 매년 진행한 통일염원식은 코로나19로 인해 교내에서 약식으로 진행했으며, 재학생들이 미리 준비한 편지글과 소원카드 달기, 평화염원 소원기도 등을 통해 평화통일에 관한 마음을 표현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통일이 되면 부모님의 고향에 가고 싶다. 통일은 우리가 만들어가는 것이다. 남북한의 두 정상이 만나 평화적인 방법으로 통일 방안을 마련하면 좋겠다’ 등의 소원을 적고 두 손을 모아 기도하기도 했다. 이번 행사로 학생들은 통일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평화를 만드는 과정에 힘을 모으기로 다짐했다.

3월 11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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