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삶문화옥당박물관(관장 신성해)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고 한국박물관협의회에서 주최하는 『2022 박물관 길위의 인문학』, 『2022 박물관 문화가 있는 날』, 『2022 「KB Dream Wave 2030」과 함께하는 박물관 노닐기 사업』에 각각 선정됐다.
『박물관 길위의 인문학』은 청소년 교과과정과 연계하는 체험학습을 이용한 학습체계 구축과 주 5일제 학습 및 자유학기제와 연계한 박물관 체험을 활성화하는 데 목적을 둬 ‘라이카, 영광의 역사를 담다’는 주제로 가족 및 초등학생이 속한 단체와 학교 등이 참여 가능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박물관 문화가 있는 날』은 전국 40여개 박물관만이 선정된 사업으로 옥당박물관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천년의 불(佛), 빛과 향’이라는 주제로 향로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KB Dream Wave 2030」과 함께하는 박물관 노닐기 사업은 청소년에게 인류문화유산과 역사적인 산물을 체감할 수 있는 교육을 통해 문화시민으로 성장하는 데 목적을 둔 프로그램으로 애엽(쑥)향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옥당박물관은 지난 3년간 코로나 19로 인해 운영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올해 국가보조금 지원사업에 공모해 3개 사업이 선정됐다. 프로그램 참여와 관련한 문의는 박물관(☎070-7011-6887)으로 하면 된다.
5월 6일자
저작권자 © 한울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