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도관 교도)이 ‘성장멘토링’ 참여 멘티(초등학생)와 멘토(대학생)를 대상으로 7월 9일 ‘우리두리캠프’를 진행했다.
캠프는 사업담당자가 멘티와 멘토 대상으로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음식 만들기와 야외활동 등에 관한 의견을 반영해 블루베리 따기와 블루베리 피자 만들기, 두리랜드(놀이공원) 체험 등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캠프에 참여한 참가자의 부모는 “아이가 캠프 활동으로 야외활동에서 재미와 흥미를 느꼈다. 기억에 남을 좋은 경험하게 해준 복지관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원광장애인종합복지관은 2022년 성장멘토링 사업을 통해 참가자들이 좋은 추억을 쌓고 건강하게 성장하는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장애가정아동 성장멘토링 사업은 한국장애인재활협회와 우체국공익재단의 지원으로 운영하고 있다. 우체국공익재단은 공익사업의 전문성과 효율성, 지속가능성 증대를 위해 우정사업본부가 설립한 재단법인으로 우체국예금과 우체국보험의 재원을 활용하여 아동·노인·장애인 등 6만여명에게 매년 70억원 규모의 공익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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