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서울교화 100년 기념법회 : 여의도지구
상태바
[특집]서울교화 100년 기념법회 : 여의도지구
  • 박순용 편집장
  • 승인 2024.04.10 21:16
  • 호수 13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 시대 우리의 문제는 원불교에 답이 있다 _‘우문원답’ … 마음공부 편 

우리의 문제=우울한 나, 불행한 대한민국 
원불교의 답=마음 작용법 공부

‘나만 뒤쳐졌나봐’…한국 행복지수 세계52위 
지난 3월 20일 ‘세계 행복의 날’을 맞아 유엔 지속가능발전해법네트워크(SDSN)가 발표한 “2024 세계행복보고서 (WHR 2024)’의 행복도 순위에서 싱가포르는 30위, 한국은 52위로 조사되었다
유엔의 이 연례 행복보고서는 1인당 GDP, 기대수명, 사회적 지원, 자유, 관대함, 부패 인식 등 6가지 핵심 요소와 갤럽이 매년 세계 각국 사람들이 스스로 삶의 전반적인 질을 평가해 행복 정도를 매긴 데이터를 기반으로 산출된다. 조사 직전 3년치 데이터를 평균하여 점수와 순위를 평가합니다. 올해 보고서에서는 2021년부터 2023년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였다.
이번 조사에서 행복도가 가장 높은 국가는 핀란드로 7년 연속 1위에 올랐다. 이어 덴마크, 아이슬란드, 스웨덴 등 북유럽 국가들이 상위권을 차지했다. 뒤를 이어 이스라엘, 네덜란드, 노르웨이, 룩셈부르크, 스위스, 호주가 행복도가 높은 상위 10개 국가에 꼽혔다.
한국의 행복도는 143개 국가 중 52위로 작년보다는 5계단 상승했지만 여전히 행복도가 높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번 조사에서 미국(23위)과 독일(24위)은 2012년 보고서 발간 후 처음으로 20위권에 포함되지 못했으며, 대신 코스타리카(12위)와 쿠웨이트(13위)가 처음으로 20위권에 진입했다

우울증 환자 100만명 시대…왜 우리는 불행할까 
우울증 환자가 100만명을 넘어서면서 진료비가 5000억원을 돌파했다. 더구나 환자 수와 진료비가 급증하는 추세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최근 발간한 통계에 따르면 지난 2022년 우울증으로 진료받은 환자는 100만32명이다. 최근 5년간 살펴보면 우울증 환자는 지난 2018년 75만3011명에서 매년 늘어 2021년에 91만명대로 올라섰다가 이듬해 100만명 문턱을 넘었다. 지난 2022년 환자 수는 2018년 대비 32.8% 급증했다.
연령별로 나눠보면 20대(19만4200명)가 가장 많고 이어 30대(16만4942명), 60대(14만9365명), 40대(14만6842명) 순이었다.
우울증은 우울감과 무기력 또는 짜증과 분노의 느낌을 지속해서 유발하는 장애다. 다양한 정서적, 신체적 고통을 유발할 수 있다.
자살 생각이나 자살 시도로 이어지는 경우도 많아 정부에서는 윤석열 대통령의 임기 내에 100만명에게 심리상담을 제공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특히 정신건강 위험 신호를 조기에 알아챌 수 있도록 20∼34세 청년층의 정신건강검진 주기를 10년에서 2년으로 단축하고 우울증뿐 아니라 조현병·조울증도 검사하기로 했다.
전문가들은 사회적 차원의 정신건강 예방 시스템을 갖추는 것과 함께 규칙적인 운동 등 개인적 차원의 노력을 기울일 것을 조언했다.

 

‘마음 안으로 떠나는 여행’이 대세다.
‘마음챙김’이 우리 생활 속에 깊숙이 스며들고 있다 
마음챙김은 구체적 명상(瞑想)의 방법을 일컫는 용어이며 마인드풀니스(Mindfulness)에 대응하는 순우리말 단어다.
 ‘내면에 집중해 깨어있는 몸과 마음을 만드는 태도와 방법’이라고 정의할 수 있겠다. 구체적인 형태로는 참선·기도·요가부터 걷기·산책·반려동식물 키우기 등 매우 광범위하다. 요즘엔 마음을 편하게 해주는 특정 소리를 듣는 ASMR, 만다라 그리기 등도 수요가 크게 늘고 있다. ‘코로나 블루’를 통과하면서 생긴 불안·우울·스트레스를 다스리고 극복하기 위한 방책이다.
 마음챙김 명상 앱 마보(mabo)가 제시한 ‘데이터 브리지 마켓 리서치’ 자료에 따르면 2020년 20억 달러(2조6570억원)였던 글로벌 명상 앱 시장이 연평균 10.4%씩 성장해 2027년엔 90억 달러(11조9569억원)에 이를 것으로 보이는 등  관련 산업도 확산일로다.

 

내마음을 알고 내마음을 찾기 … 원불교가 답 
원불교는 마음 쓰는 법을 배우는 곳이다. 원불교의 마음공부는 모든 이들의 본래 청정한 마음을 되찾고 마음을 잃지 않도록 훈련하고 과정을 측정하며 커뮤니티를 통해 공유하여 상호성장하는 활동이다.
원불교가 더 궁금할 경우 △소태산 마음학교 △시네마법회에서 마음공부를 접할 수 있고 우리동네에도 교당이 있으니 서울교구 블로그를 참조하면 된다. 

<관련법문>

 이 세상에 아무리 좋은 물질이라도 사용하는 마음이 바르지 못하면 그 물질이 도리어 악용되고 마는 것이며, 아무리 좋은 재주와 박람 박식이라도 그 사용하는 마음이 바르지 못하면 그 재주와 박람 박식이 도리어 공중에 해독을 주게 되는 것이며, 아무리 좋은 환경이라도 그 사용하는 마음이 바르지 못하면 그 환경이 도리어 죄업을 돕지 아니하는가. 그러므로, 천하에 벌여진 모든 바깥 문명이 비록 찬란하다 하나 오직 마음 사용하는 법의 조종 여하에 따라 이 세상을 좋게도 하고 낮게도 하나니, 마음을 바르게 사용하면 모든 문명이 다 낙원을 건설하는데 보조하는 기관이 되는 것이요, 마음을 바르지 못하게 사용하면 모든 문명이 도리어 도둑에게 무기를 주는 것과 같이 되나니라. 그러므로, 그대들은 새로이 각성하여 이 모든 법의 주인이 되는 용심법(用心法)을 부지런히 배워서 천만 경계에 항상 자리 이타로 모든 것을 선용(善用)하는 마음의 조종사가 되며, 따라서 그 조종 방법을 여러 사람에게 교화하여 물심 양면으로 한 가지 참 문명 세계를 건설하는 데에 노력할지어다.
대종경 교의품 30장  

 

 

4월12일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