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농교당 … 4명의 법위승급식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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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농교당 … 4명의 법위승급식 열려
  • 한울안신문
  • 승인 2024.04.17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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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강항마위를 넘어 출가위로!

권태은 통신원

서울교화의 산 주역, 전농교당에서 4월 14일 법강항마위 승급식이 개최됐다. 서울에서 11번째로 세워진 전농교당은 올해 54주년을 맞이했다. 이번 승급식은 원기 100년 이후 9년 만에 열렸을 뿐만 아니라 교당 창립일에 진행돼 더욱 뜻깊었다. 이날 법강항마위 승급식은 네 명의 승급인이 한 명씩 뜨거운 박수를 받으며 입장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주인공은 명타원 윤명신, 봉타원 이봉선, 전타원 이주연, 행타원 김덕화 교도다. 
법위증과 법락은 전농교당 3대 교무 청타원 이경옥 원로교무와 박덕규 주임교무가 수여했다. 이경옥 교무는 설법에서 “감회가 깊다”고 말하며 승급인들의 발자취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 교무는 “출가위의 심법을 가져야 출퇴전한다”고 강조하며 계속 정진하길 당부했다. 
소타원 김미진 교도회장은 “승급한 교도님들이 변함없는 믿음과 정성으로 수행하고 공덕을 쌓으셨기에 도가에서 가장 큰 선물을 받았다”고 말하며 축사를 남겼다.   
경사스러운 날, 축가가 빠질 수 없다. 교당의 소모임인 ‘동심회원’ 7명이 ‘그대의 날’을 합창하며 잔잔한 감동을 안겼다. 이어 도진화재단 음악장학생 성악팀(박태용, 이서현, 이승후, 도윤희)이 ‘구름이 가리워도’, ‘볼라레’, ‘서울교화 백년찬가’ 등 성가와 레전드 팝을 열창하며 현장을 뜨겁게 달구었다. 
답사는 행타원 김덕화 교도가 전했다. 김 교도는 “작년 이 맘 때 병원에서 있었던 남편이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고 말하며 가족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이어 큰 딸 김진경 교도가 “어머니께서는 바쁘신 가운데, 알뜰하게 사셨다. 재작년 겨울에는 입원 중에도 공부하셨다”고 하며 승급을 축하했다. 
서울교화 100년사, 그 하나의 열매가 전농교당에서 맺히고 있었다.     
 

 

 

4월 19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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