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에 아로새긴 성자의 삶] 도록圖錄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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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에 아로새긴 성자의 삶] 도록圖錄 발간 
  • 박순용 편집장
  • 승인 2024.06.19 13:54
  • 호수 13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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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각성존 소태산 대종사를 만나는 길

서울교구는 <나무에 아로새긴 성자의 삶> 원각성존 소태산 대종사 십상 도록을 발간했다. 
지난 3월30일 소태산 기념관에 봉안한 소태산 대종사 십상 작품의 디테일한 부분을 비롯하여  제작 동기와 작가의 이야기들을  한데 모아 보는 즐거움과 읽는 즐거움으로 소태산 대종사와 만나는 시간을 제공, 후천 개벽의 주세불을 만나게 하고 성불 제중의 길을 걷도록 하고 있다.
 모두가 숨죽인 가운데 제막식 줄을 잡은 서울교구 내빈들은 사회자의 카운트 다운 소리에 귀를 기울였고 마침내 소태산기념관 소태산홀 1층 벽면에 소태산 대종사의 목조각이 세상에 드러났다.
‘아….’ 하는 짧은 탄성속에 두손을 모으게 하는 소태산 대종사의 십상 목조각은 그 섬세함과 소태산 대종사의 일생이 한눈에 드러남과 동시에 일원상법어가 보는 모든 이들의 눈길을 사로 잡았다.
그렇게 대종사 십상작품을 소태산 기념관에서 보는 감흥도 기대 이상이지만 편안하게 내 손안에서 소태산 대종사의 도록을 통해 원각성존 소대산 대종사를 만날 수 있는 은혜 또한 무척이나 크다.

<나무에 아로새긴 성자의 삶>에서 이산 한덕천 서울교구장은 발간사를 통해 “원각성존 소태산 대종사를 ‘세상 속으로’, ‘세상과 함께’, ‘세상과 소통’하기 위해 손수 제생의세의 장을 개척해주신 서울교화 100년, 성자의 일생인 십상과 일원상 법어를 모시고자 한다”며 “간절한 염원으로 만난 성담 김정명(원각)소목장님은 전통기법 입체 목각(고부조)으로 성물을 봉안해 천년을 품게 해주었으니 그 인연 참으로 지중하다. 성자를 모시는 그의 극절한 불심과 재능을 추앙하며 뜻에 공감하고 합력하여 정재를 희사하신 공덕주에게도 특별한 감사와 찬양을 전한다.”고 말하며 또한 십상 하나하나에 찬(讚)을 지어주신 은산 송경은님의 신성과 공심 그리고 대종사님에 대한 연모를 엿보며“십상은 우리 교단의 청사진이요 수만 대의 설계도이다.”라고 하신 뜻을 되새긴다. “우리 다 같이 영천영지 모앙무극(慕仰無極)하고 모두 함께 구원을 받자.”라고 하셨듯이 이 십상에서 후천개벽의 주세불을 만나고 이 십상에서 원각성존과 파수공행의 길을 찾고  이 십상으로부터 성불제중의 길을 걸어가길 기원한다.“고 전하고 있다.
<나무에 아로새긴 성자의 삶>은 총 150여 페이지에  소태산 대종사의 십상과 작품 해설을 비롯하여 작가의 글, 작가 약력과 당부의 글이 흥미롭게 적혀있고 목조각상에는 작가의 숨은 이야기들이 펼쳐져 있으니 페이지 페이지마다 정독하고 소태산 기념관 1층 대작 속에서도 그 기쁨을 찾는 즐거움을 만끽하길 기대한다.

6월21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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