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구 봉공회…매주 수요일마다 ‘은혜의 생수 나눔’으로 공동체 의식 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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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구 봉공회…매주 수요일마다 ‘은혜의 생수 나눔’으로 공동체 의식 함양
  • 박순용 편집장
  • 승인 2024.07.03 13:45
  • 호수 13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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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린 생수 총 4천병 배부

서울교구 봉공회는 지난 6월 19일부터 오는 8월 7일까지매주 수요일마다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서울역 광장에서 노숙인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은혜의 생수 나눔’을 실시하고 있다.
이는 최근 초여름 6월 중순부터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음에 따라 열사병의 위험이 있는 서울역 인근 거주민들의 여름나기를 돕고 노숙인들이 잠시나마 더위를 식혀 열사병 위험을 낮추고 깨끗한 식수를 음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또, 시민들에게는 예상치 못한 생수나눔을 통해 이웃 간의 정을 느낄 수 있도록 하여 ‘함께 삶’의 의미를 찾아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를위해 서울교구 봉공회는 서울역 광장에서 하루중 기온이 가장 높은 오후 1시~3시 사이에 얼음생수를 제공하여 잠시 더위를 식히고 깨끗한 식수를 음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주 1회 얼린 생수 500병을 기준으로 제공되는 양은 행사기간 동안 총 4000병에서 4,500병이 될것으로 보인다.
규타원 전시경 서울교구 봉공회장은 “우천에 대비하기 위해 매 시행 전주에 구매하여 보유중인 냉동고에서 위생적으로 얼린 생수를 마련, 생수와 기타 물품은 차량으로 옮기고, 봉사자들은 오후 12시 30분까지 현장 집결 후 나눔 준비를 한다. 준비한 수량이 소진되거나 예정 이상이 되면 당일 나눔은 종료된다”고 일정을 설명했다.
또한 “종교 관련 이벤트라서 사람이 많은 장소임을 고려하여 타인에 대한 배려를 최우선시하며 나눔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얼린 생수 나눔’행사는 1회당 봉사자 총 6명 (생수 운반 2명 / 생수 나눔 및 현장 정리 4명)으로 구성되어 생수 나눔 전 사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현장에 배너를 설치하여 ‘얼린 생수 나눔’을  알리고 있는 서울교구 봉공회는 은혜의 생수나눔을 통해  때 이른 무더위로 심신이 지쳐있는 이웃들과 서로의 어려움을 함께하고 공동체 의식 함양에 기여하고 있다. 또, 열사병의 위험이 있는 노숙인들에게 음용할 식수를 제공하여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고 기부와 봉사 등의 실천활동을 통해 이웃과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을 고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7월 5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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