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교당, 9년만의 강연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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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교당, 9년만의 강연대회 개최
  • 한울안신문
  • 승인 2024.09.11 13:13
  • 호수 13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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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공부의 진면목 확인 및 교화대불공의 힘 길러
규타원 전시경 교도, 대상수상 

글·사진_이인경 통신원

여의도교당은 지난 9월 8일 일요법회 시 강연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강연대회는 4월에 가진 서울교화 100년 여의도지구 기념법회의 주제였던 마음공부를 심화시키는 차원에서 시행한 것이다. 
중산 배명중 교육분과 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교도회장의 개회사, 심사위원 소개 및 심사기준 발표, 경연실시, 교감님 강평 그리고 심사결과 발표 및 시상 순으로 전개되었다.
이번 강연대회는 정기훈련 11과목 중 ‘강연’의 본의를 살리되 의무적으로 하는 강연이 아니라, 강연자 스스로 주제를 정하여 공부하고 발표함으로써 마음공부의 진면목을 확인하게 하고 교화대불공을 완성할 수 있는 힘을 기르는 효과를 기대한 것이었다. 강연대회의 심사는 대중 앞에서 강연하는 부담을 극복하는 강연자의 자신감, 강연 주제에 대한 공감도를 알 수 있는 청중의 호응도를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주산 김상도 회장은 “만물이 결실을 맺는 계절인 만큼 교화내실의 달 9월에 맞는 교화 행보이며 강연을 통해 모든 교도님들이 진급하고 마음공부의 은혜를 확인하는 시간이 되어 성불제중의 큰 서원을 이루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원기100년에 개최됐던 ‘4정진 강연대회’ 이후 9년 만에 열린 이번 대회에는 권도성, 김원주, 김장원, 전시경, 정형석 등 총 5명(남성 4명, 여성 1명)의 교도가 동참하였다. 이 날 대상은 ‘진급하는 길’을 주제로 발표한 규타원 전시경 교도(중앙봉공회 회장)가 수상하게 되었다. 부상은 주산 교도회장이 희사한 순금 1돈의 일원상 뱃지였다.                                                                   

9월 13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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