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갑출가교역자 선물증정 및 교화정책 안내
서울교구는 지난 10일 한강교당 대각전에서 제135차 출가교역자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산 한덕천 서울 교구장은 인사말을 통해 “교단의 선거를 앞두고 시스템 구축을 잘 할 지도자를 선택해야 하는데 교역자 생활을 통해 역량을 축적하고 교단에 대한 비전능력을 가진 분이 선출될 수 있도록 풍문과 친 불친을 넘어 오로지 교단의 미래를 열어갈 분을 염원하는 시간을 만들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하고 서울에서의 교화자로서의 시간을 회고하면서 “하루 하루 삼대력을 쌓고 실력에 공들일 것”을 당부했다.
인타원 우정화 교무는 안내를 통해 서울교구의 109년 교화정책 사업에 대한 진행상황 서울교화 100년 정리 및 지구연대교화 관련 보고 서울교구 교화정책을 마무리 하는 정책백서 제작에 대한 설명을 이어갔다.
또한 하반기 서울교화 100년 행사로 명상 컨퍼런스, 원음합창단 정기연주회, 109년 명절대재 동행 프로젝트에 대한 안내 등을 설명했다.
그리고 원기 110년 교구 전무출신 인사기준에 대한 안내와 정항승급 훈련 안내와 함께 원기 109년 교정지도에 대한 안내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 출가교역자 협의회는 추석 명절을 앞둔 시점이어서 서울교구는 출가교역자들의 아나바다 장터를 마련하여 쪽방촌에 추석명절 과일공양을 위한 동행 프로젝트를 마련하여 훈훈함을 더했다.
교무들이 내놓은 의류, 신발, 가방 및 각종 물품들은 한강교당 대각전로비에서 진열되어 각자의 새주인을 찾아갔고(사진) “교무들이 아나바다를 통해 어려운 이웃도 도울 수 있어 참으로 훈훈한 행사가 아닐 수 없다”라며 동행 프로젝트의 깊은 뜻을 함께 나누었다.
9월 1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