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원음방송국누구나 부르기 쉬운 성가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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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원음방송국누구나 부르기 쉬운 성가발간
  • 전지만
  • 승인 2001.04.14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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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조(역촌교당)교무가 누구나 부르기 쉬운 <원불교성가>를 발간했다.
원불교 성가는 대부분 음이 높아 고령화된 많은 교도들이 부르기 어렵다. 또한, 최근에 발
간된 전서에도 162장까지만 수록이 돼있어 새성가를 부르려면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교화
현장에서의 이런 문제점을 좀더 원활히 풀어보고자 이원조 교무는 이번 성가집에서 1장부터
200장까지 성가 전체를 모아 편집하였으며, 남녀노소 누구든지 편안하게 볼 수 있는 16절
크기(현재 성가의 2배)로 확대해 발행했다. 음은 종로교당 김법열 교무가 예비교무 기간에
실천교학논문으로 작업한 성가를 바탕으로 원불교 성가연구회 김승원 교무의 도움을 받아
음높이를 1도 내지 2도정도 약간 낮춰진 상태로 예전의 성가에 비해 부르기가 편안하다. 현
재 출가단회(감방 13단)에서 사용하여 좋은 호응을 받았으며 원불교성가가 모든 교도들에게
서 편안히 불리워질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필요로 하는 교당이 있다면 신청을 받아 보
급할 계획이다.
값은 실경비 5천원, 주문은 역촌교당에서 받는다.
문의 (02-385-1249)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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