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법회

여의도·화곡 지구(지구대표 남기원) 청년 10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법정과 친교를 다졌다. 4월21일 여의도교당에서 구로 남서울 방배 신림 양천 여의도 화곡 교당 청년들이 합동법회를 가졌다. 1부 법회에서는 철타원 최강연 여의도 지구장과 전산 이정택 화곡지구장 인사, 금산 권도갑 교무(도봉교당)의 설법으로 진행했다. 이날 권도갑 교무는 “‘나’에게는 무한한 가능성과 잠재력이 있으니 자긍심을 갖고 자신을 인정하여 내면의 평화를 찾자”고 설법하여 여의도·화곡 지구 청년들의 가슴에 법흥을 진작시켰다.
여의도교당 봉공회원들이 준비한 김밥과 샌드위치로 저녁을 공양한 후 2부 친교 시간에는 각 교당 청년들의 공연으로 즐거운 한 때를 가졌다.
구로교당 청년들의 노래와 춤, 화곡교당의 난타, 신림교당의 레크리에이션, 방배교당의 ○×퀴즈, 양천교당의 노래와 춤, 여의도교당의 라틴댄스 배우기 등 각 교당 청년들은 준비한 장끼를 맘껏 뽐냈다.
올해로 3회를 맞은 합동법회는 해를 거듭할수록 청년들의 참여도가 높아지고 있어, 여의
도·화곡지구 청년회의 지구별 활동이 정착되어가고 있음을 볼 수 있었다.
<이덕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