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21일 서울시민선방에서 청소년교화협의회(청교협) 마음공부 모임이 열렸다.
염불, 좌선에 이어 영동교당 안혜연 교무의 주제강연(교법에 대한 총설)과 금산 권도갑 교무
의 강평과 설교, 문답 감정으로 이어졌다. 권도갑 교무는 “경계를 따라 일어나는 나의 마
음을 바르게 바라봄으로써 경계에 한 마음 밝게 가질 수 있는 능력이 생기고 이것이 곧 교
화현장에 이어진다”며 교화와 바로 연결되는 마음공부의 실사례를 전했다.
청교협은 청소년 교화 침체의 원인이 교화자의 마음에 있음을 공동으로 인식하고 매월 셋째
주 월요일 교무의 날을 기해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 6월 청교협은 6월18일 오전 10시 시민
선방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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