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음만방, 청년의 젊은 의지로
상태바
원음만방, 청년의 젊은 의지로
  • 한울안신문
  • 승인 2001.07.05 05: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종로청년회, 원음방송 기금마련 일일찻집


종로지구청년(대표 김도철)들이 원음방송 설립 기금 마련을 위한 일일 찻집을 열었다. 일일찻집은 종로지구 청년들의 주최로 6월30일 동아일보사17층 해양수산부 구내 식당에서 열렸다. 각 교당 청년들과 재가 출가 교도를 비롯 청년들의 홍보로 다수의 비교도 등 약 4백여명이 찻집을 방문했다.
일일찻집은 ‘서울 시민의 정신을 개벽시키는 원음만방’을 염원하는 기도식과 더불어 시작됐다. 정인성 사무국장은 “어려운 고비마다 청년들의 젊은 의지가 큰 힘이 되었다”며 “개국을 앞두고 한번 더 도약해야 할 시기에 청년들이 이런 행사로 기운을 북돋우니 감사하다”고 인사말을 했다. 또 수산 박제륜 청운회장은 “청년과 청운회는 교단의 큰 일꾼으로서 상호보완적인 관계를 잘 유지해나가야 한다”며 “원음방송국 개국에 한 역할 해내는 청년들의 이 정성이 기금모금 뿐 아니라 진리운동, 교화운동으로 퍼져나가길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이날 판매액은 7백여만원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