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구청년운영위원회(회장 문경원)는 22일 서울회관 소법당에서 각 교당 청년회 회장단 50여명이 참석하여 원기87년 계획안을 통과시켰다.
원기 87년도 청년 연합회 계획안 중점 사업 및 기조는 △ 청년 마음공부 심화 △ 단위교당의 내실화 △ 지구별 모임 활성화 △ 단체간 교류 확대 △ 대사회 봉공 활동등이다.
이산 박정훈 교구장은 “가정 일, 나라 일, 세계 일을 책임지는 과제를 짊어지고 누구에게 바라는 것이 아닌 내 스스로 하는 주인의식을 갖자”고 당부했다. 정상덕 교무(중앙청년회 사무국장)는 “지구별 모임을 통해 회장단이 서로 만나 지구의 어려움을 수용하고 지구별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정식 교무(지도교무)는 “청년교화 200%달성을 목표로 스스로 교화의 주체자임을 염두해서 공부하고 실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