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28일 대전교구청에서 이정식 교구청년 담당 교무 등 전국 각 교구 청년담당 교무 10여명이 원청(사무국장 정상덕 교무)이 주최하는 ‘전국 교구 청년 담당교무’ 모임에 참석했다.
이날 조경철 교무(신촌교당)는 ‘청년교화 무엇이 문제인가’를 주제로 청년교화를 가로막는 요소로 △ 교역자 정체성 결여 △ 교단의 청년교화 의지부족 △ 청년 담당교무들의 위축 △ 비현실적인 청년예산 △ 청년교화를 고려하지 않는 인사를 지적했다. 참석자들은 청년교화의 심각성을 절감하고 ‘전국 교구 청년담당교무 모임’을 연2회 정기적으로 갖고 상황에 따라 비상모임을 갖기로 결의했다. 안건토의로 청년 법인기도, 일본 평화순례 파견 문제 등 기타 현안문제를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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