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와 화해를 위한 「2002년 북한동포 담요보내기 통일예술한마당」이 지난 5월 11일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열렸다. 대한적십자사 서영훈 총재를 비롯한 6개 대학교 총장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그 동안 정성껏 모아온 각 대학교의 성금을 모금함에 넣었다. 원광대학교 송천은 총장은 각 대학교 대표로 “6개의 사립대학이 함께 하여 뜻깊고, 한반도의 평화와 화해를 앞당기는 기회가 되기를 간절히 소망한다”고 인사말을 했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1부에서 “공감 2002”(영남대)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2부에는 각 대학교가 준비한 퍼포먼스, 장구와 북, 태평무 관현악, 합창 등 다양하고 젊음이 넘치는 공연이 진행되었다. 「2002년 북한동포담요보내기 통일예술한마당」은 대한적십자사가 후원하고 경희대, 계명대, 동아대, 영남대, 원광대, 조선대가 공동주관 했다. 또한 북한동포담요보내기 성금모금활동은 계속된다.원광대 성금 계좌예금주 북한동포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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