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기 울맘짱 캠프, 63명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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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기 울맘짱 캠프, 63명 참가
  • 한울안신문
  • 승인 2002.11.07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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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도 바닷가에서 마음공부 자전거 하이킹 등 재미보람



사)삼동청소년회 서울지구(지구장 정인성 교무)는 2일부터 3일까지 청소년 63명, 지도자 15명 등이 함께 경기도 안산시 소재 대부도에서 「2002년 서울시 인성 및 심신단련캠프(제4기 울맘짱 캠프)」를 개최했다.
이번이 네 번째인 ‘울맘짱 캠프’는 서울시 체육청소년과의 프로그램 공모에 의한 사업으로 서울시 관내에 거주하는 어려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마음공부를 통한 인성개발과 심신단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캠프는 마음공부 강의, 팀파워, 자전거 하이킹 등으로 이루어졌다.
마음공부 강의에서는 수인 단전주 선을 통해 마음의 안정을 얻고 생활 속 경계찾기, 대처법, 마음일기 기재 방법, 일상생활 마음활용법 등을 다양한 도구를 이용, 집중도와 참여도를 높였다.
자연과 함께 어우러지고 서로의 친교활동을 통해 자신을 배워나가는 이번 캠프를 통해 서울시 관계자는 청소년과 지도자가 함께 어우러지는 좋은 프로그램이라고 평가했다. 또 참가한 청소년은 “어느 캠프에서도 받아보지 못한 이해와 사랑을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류화석 실장은 “캠프 후에도 인터넷을 통한 교류로 서로에게 힘을 주고 있으며, 각종 생활로 지친 청소년들이 스스로에게 처한 환경에 좌절하지 않고 극복하는 건강한 몸과 마음을 가지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www.freechal.com"
ulmamzz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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