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행복했습니다”
상태바
“그리고 행복했습니다”
  • 한울안신문
  • 승인 2014.09.29 04: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3 훈련감상담 / 진흥심 교도(강남교당)


지리산 국제훈련원 활선훈련 광고를 보는 순간부터 설렘 속에 마음은 지리산으로 향해 있었습니다. 1,2차 활선 훈련이 있었다는데 알지 못해 참석하지 못한 아쉬움이 컸기에 이번 훈련은 꼭 참석할 것이라며 기다리고 있었던 것입니다.
결제식 날, 교당에서 49재가 있어서 밤늦게 도착하여 죄송했지만 마음은 기대감으로 가득 찼습니다. 여느 훈련과 달리 활선훈련의 모든 프로그램은 생활 속에서 바로 실천하고 연마하도록 짜여 있었습니다.


아침 기도부터 모든 일정을 지휘하신 김관중 교무님의 진솔한 모습, 박대성 교무님의 생동감 있고 재미있는 도인(導引) 동작과 선 체험, 류성룡 교무님이 온몸으로 들려주는 염불에 대한 열강, 신기원 교무님의 성리 체험은 감동 그 자체였습니다.
그리고 육관응 교무님의 선 체험과 에너지 점검은 건강과 직결되어 더욱 진지하고 좋았습니다. 이와 관련 고질병으로 힘들어 하던 안검경련이 나을 수 있다는 희망을 갖게 되어 감사했습니다.
한결 같으신 농타원님의 기도하는 모습, 이 모든 것을 품어주시니 감사합니다. 한 마음으로 4박5일을 함께한 50여 명의 도반님들과 교무님들과의 새로운 인연이 소중하게만 느껴집니다. 지리산국제훈련원 활선! 모두가 은혜로웠습니다. 행복했습니다.



* 8월 1일~5일 지리산 국제훈련원에서 진행된 제3회 활선훈련에 참석한 진흥심 교도의 감상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