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유나혜 교도 / 서울교구 대학생연합회장
안녕하세요. 서대연 34기 회장 유나혜라고 합니다. 을미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원불교가 창립 된 지 어느덧 99년이 지나 드디어 원기100년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희망찬 감격의 2세기를 맞이하게 되었는데요, 앞으로 3세기, 4세기 쭉쭉 뻗어나갈 원불교의 미래를 위해 현재 우리들이 어떤 생각과 행동을 하느냐가 매우 중요할 것 같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저에겐 원기100년의 신년 법문인‘지난 일 거울 삼아 오늘을 새롭게 내일을 희망 차게’가 굉장히 마음에 와 닿았습니다. 저는 법문을 잘 받들어 지난해 경험을 거울 삼아 이번 해 서대연을 최선을 다해 이끌어 보려합니다. 교도님들도 자신의 환경과 위치에서 지난 일을 반성하고 현실에 충실하여 변화를 통해 미래를 힘차게 이끌어 나가시길 기원합니다. 교도님들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시고 가정이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저작권자 © 한울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