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와 감사의 꽃이 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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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와 감사의 꽃이 피고
  • 한울안신문
  • 승인 2015.10.19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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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박원중 교무 / 고흥교당


법신불 사은이시여!
저희는 믿고 해 나갑니다.
하고자 하면 아니되는 일이 없으리라는
그 사실을 믿으며 은혜와 감사의 꽃이 피고
열매 맺기를 염원해 봅니다.


하나의 편협된 잣대로 세상을 바라보는 것이
행복한 것이 아니고 두루두루 원만하고
지공무사하는 것이 진정한 행복임을 깨치고
일체 생령이 함께 행복을 공유할 때에
비로소 나의 행복도 있음을
그리고 또 저희는 압니다.


그것의 시작과 끝은 나의 한 마음임을.
그래서 이 환경에 전혀 아랑곳하지 않고
늘 기도하고 염불하고 누가 뭐래도 갈 길 가는
굳건한 신심으로 대종사님의 제자가 되겠다는
서원을 올리나이다.


그리하여 간절히 서원합니다.
이 모든 것은 이루어진다는 믿음에
용기와 힘을 주소서!


어둡고 질퍽한 길에서 방황 할 때에
그 길조차 아름다운 은혜의 길임을
깨달을 수 있도록 늘 빛이 되어 주시옵소서.
언제나 찾든 찾지 않든
묵묵히 크신 사랑만 주신 법신불사은이시여!
서원의 신심밭이 더욱 기름지게 일궈질 것을 믿으며
언제나 신심 장한 마음으로 마음냄을 믿습니다.
열심 정진할 건강을 지켜 주시고
일체생령과 함께 할 단단한 자력을 주소서.
일심으로 비옵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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