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구 원불교 아마추어 무선사회(한울안 네트)는 4월21일 오후 6시부터 다음날 12시까지
서울회관 정문에서 한울안 네트 개국 3주년 기념 공개운용을 가졌다.
한울안 네트는 호출부호(call sign DSΦGZ)를 가지고 HF(3.5㎒, 7㎒, 21㎒, 28㎒) 전파로 서
울과 전국의 아무추어 무선사와 연락을 주고 받으며 한울안 네트 3주년과 서울원음방송을
홍보했다.
제대선 회장(도봉교당)은 “원불교 아마추어 무선 동호회를 전국으로 확산하여 전국 네트
워크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울안 네트는 꽃샘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회원 8명이 교대로 마이크를 잡으며 끈끈한 법정(法情)을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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