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선교소
상태바
양주선교소
  • 전재만
  • 승인 2001.05.14 14: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결복교운 열어갈 양주선교소


돈암교당(교무 정도중) 연원으로 서울교구 ‘양주선교소’(교무 연타원 소이근)가 설립되어 5월6일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불식을 열었다.
돈암교당 인산 조성탁 회장은 경과보고에서 “결복 교운을 열어갈 3대 2회를 맞아 돈암교당
이 양주에 연원교당을 설립하면 좋겠다"는 종법사의 부촉을 받들어 “당초 학생들을 위한
학사 건축계획을 변경하여 연원교당을 설립키로 의지를 모았다"고 밝혔다. 양주선교소는
경기도 양주군 회천읍 덕계리 임야 353평에 법당, 생활관, 어린이집 총 건평 122평의 건물로
총공사비 3억8천9백여만원으로 설립됐다.
봉불식은 돈암교당 교도회장의 경과보고, 소이근 교무의 봉안문 봉독, 공로자 표창, 이산
박정훈 교구장의 종법사 치사대독, 경산 장응철 교정원장의 설법, 건산 최준명 교의회의장과
윤명로 양주군수의 축사, 돈암교당 합창단의 합창으로 진행되었다.
공로자 표창에 종법사 표창은 조성탁 회장이 받았고 교정원장 표창은 1억원을 희사한 왕타
원 김강명 교도가 받았다. 경산 장응철 교정원장은 “돈암교당이 원력을 세워 양주교당을
세운 것에 대해 고맙고 감사하다"고 격려했다.
봉불식 후에는 의정부에 있는 원광한국어 교실(교무 최서연) 외국인 12명이 참석해 봉불식
을 축하하는 꽃을 선물하고 양주선교소를 견학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