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곡교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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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곡교당
  • 한울안신문
  • 승인 2001.06.13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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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종사님과 역대 선진님의 혼을 체받아


6월2일부터 3일까지 중곡교당(이명륜 교무) 교도 63명은 정기훈련의 일환으로 익산총부 성지 순례를 다녀왔다.
먼저 영모묘원에 들러 참배하고 총부에 도착하여 영모전과 총부 성지를 순례하였다. 대종사 성탑 앞에서 촛불 기도식을 갖고 이어 영모전 앞 광장에서 ‘별이 빛나는 밤에’라는 순서를 가졌다. 은타원 김영은 교도는 일찍 남편을 여의고 6남매를 길러 두 자녀를 전무출신시키도록까지 수많은 어려움을 교법으로 극복하는 과정을 발표하는 등 각자의 신앙과 수행과정을 솔직히 터놓고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3일에는 반백년 기념관에서 좌산 종법사 임석하에 월초기도를 갖고 경산 장응철 교정원장으로부터 설법 받드는 시간을 가졌다. 깔깔빅쇼에서는 원화단 단원들이 ‘반갑습니다’는 노래에 맞춘 북한춤과 김영주 교도의 ‘만담’으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명륜 교무는 이번 성지순례를 “성지의 기운을 흠뻑 받아 대종사님과 역대 선진님들의 혼을 체받아 본래 모습을 찾고 새로운 교화의 전기를 마련하고자 준비”했는데 “많은 교도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좋은 프로그램으로 너무나 감동적인 시간이었다”며 훈련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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