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례회
서울보은회(회장 소타원 김재성) 회원 70여명은 7일 서울회관 4층 법당에서 월례회를 가졌다. 이산 박정훈 교구장은 지위 권력 부귀를 버리고 수도의 길을 택한 순치황제의 출가 모습을 그린 ‘순치황제출가시(順治皇帝出家詩)’해이(解易)를 통해, 보은회원들에게 “영생을 통해 수도 정진의 마음을 놓지 않을 것”을 강조했다.
특히 이날 월례회에는 네팔선교소의 이하정 교무가 참석해 네팔 지역 교화 상황과 ‘네팔 교당 건립을 위한 1000일 기도"에 대해 안내하고 보은회원들의 동참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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