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공회
상태바
원공회
  • 한울안신문
  • 승인 2001.06.22 22: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공무원 교도회, 원공회(圓公會)로 개칭


원불교 공무원 교도회(회장 이돈종)는 12일 시민선방에서 공무원 활동 활성화를 위한 「제2회 원불교 공무원 교도회 법회」를 가졌다.
이돈종 회장은 “4년전 결성한 공무원 교도 친목회가 활발한 움직임을 갖지 못한 것”에 아쉬움을 나타내며 “친목회가 아닌 원불교 교단의 역량있는 단체로 키워나가기 위해서는 조직체계를 정비하고 단체의 목적을 확실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산 박정훈 교구장은 “원공회 회원들이 의견을 모아 교단과 나라 세계에 큰 주인이 되기를 바란다”고 설법했다.
원공회는 회칙개정 시안으로 △원공회(圓公會)를 정식명칭으로 하고 △무아봉공 정신을 살려 국가와 교단의 발전에 헌신·기여하며 △교법 구현 사업, 도덕 선양 사업, 자선 사업, 친목 사업을 전개하고 △회원 자격은 대통령, 행정부, 입법부, 사법부 및 그 산하기관, 정부 출연기관, 지방 자치 단체, 공기업에 근무였거나 현재 근무하는 원불교 교도로 의견을 모았다.
원공회는 매월 둘째주 화요일 7시30분 시민선방에서 모임을 가지며 10월에는 전국단체로 총대회 개최 예정이다.
문의:669-9734 "011-9071-2413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