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간 재가교역자 훈련
돈암교당(교무 만타원 정도중)은 3일부터 양일간 봉도청소년 수련원에서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 1차 재가교역자 훈련을 가졌다.첫째 날, 결제식과 함께 승산 양제승 종사의 성리법문(일원상진리)을 받들고 살림방과 교화방1, 2의 3개 조로 나누어 자기소개 및 현재 교화단 운영 상황과 앞으로 교화단 활동계획 등 각자 역할에 대한 회화를 가졌다.
둘째 날은 심타원 박순정 원장의 “성리의 생활 및 요인의 사명”에 대한 강의 시간을 갖고 요가를 한 후 북한산을 산책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도중 교무는 “재가가 교화의 주역인 만큼 자신에게 주어진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훈련이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돈암교당은 앞으로 3개월에 한 번씩 재가훈련을 가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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