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기88년 30주년 행사 준비키로
서울보은회원(회장 소타원 김재성) 80여명은 3월7일 서울회관 소법당에서 정기총회를 가졌다.
정기총회 사업보고 시간에는 모스크바 교화 지원 사업, 북한 교화 지원 준비, 봉래정사 실상사 초당 복원 지원, 네팔 교화 지원, 남아프리카 스와질랜드 교화 지원, 스리랑카 교화 지원, 우즈베키스탄 고려인 돕기, 출가식 법낙 제작비 지원 등의 지원사업을 보고했다.
김재성 회장은 “서울 37개 교당의 호법동지들이 월1만원의 회비로 이렇게 많은 사업을 펼쳤다”며 보은회원에게 감사를 전했다.
이날 초청된 연타원 김효철 교정원 국제부장은 “소리없이 소중한 일을 해오시는 보은회원 어르신에게 감사”를 전하는 한편 ‘영원한 낙생활’에 대해 설법했다. 감사를 맡은 교구 정인성 사무국장은 향후 서울교구청 건립에 따라 노인복지시설과 훈련시설을 겸하는 형태의 복지시설에 대해 설명했다.
서울보은회는 안건토의에서 앞으로 해외교화 지원에 주력하며 내년도 서울보은회 30주년 행사 추진 등의 안건을 통과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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