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차 원문화포럼, ‘사진 예술의 이해"
강운구 선생
종로교당(종타원 교무 이선종)은 18일 제19차 원문화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포토저널리즘과 작가주의적 영상을 결합해 가장 한국적인 사진가로 평가받고 있는 강운구 선생이 ‘사진 예술의 이해’를 주제로 강연했다.
강운구 선생은 “지금은 시대와 예술의 활동, 작품들이 밀
접한 관계로 병행하고 있으며 특히 사진에 있어서 사진의 문
법, 과정 등을 기본적으로 알고 있어야 한다”며 “이 시대
를 살아가는 방법이 여러 가지이듯이 작가들의 표현도 다
다른 것이다. 사진은 어떤 의미를 담고 보는 대중으로 하여
금 어떤 감정의 느낌을 전달해 줄 수 있는 사진이 예술사진
일 수 있다”고 말했다. 강운구 선생 작품집 「우연 또는 필
연」, 「모든 앙금」, 「마을 삼부작」등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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