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례단은 새만금 간척사업 현장을 둘러보고 원광선원의 월명암과 직소폭포를 산행하였다. 또 석두암 터에 모여 대종사와 원불교 창립 시기의 선진을 생각하며 간절히 기도식을 가졌다. 교도들은 정산종사가 월명암에 머물면서 밤이면 대종사를 찾아가 스승에게 감정 받던 심경으로 살아가기를 다짐했다.
박혜원 교무는 “대종사님께서 창생을 구원할 법의 그물을 짜신 변산이 법생지이듯 서울교당이 곧 법생지가 되도록 신앙과 수행에 정성을 다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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