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이화 강연, 조선후기 민족사상과 종교
종로교당(교무 종타원 이선종)은 21일, 원기 88년 첫 「원문화포럼」 1월 강의를 가졌다. 교산 이성택 교구장을 비롯해 60여명의 교무가 참석, ‘한국사이야기’의 저자인 이이화 선생이 초빙되어 ‘조선후기 민족사상과 종교’를 주제로 강연했다.
이이화 선생은 “우리의 민족 종교와 신흥종교가 도태되는 과정은 시대의 여러 복잡한 상황과 맞물려 있었다는 것이 중요하다”며 “오늘날 종교의 기본적인 사명은 인간이 인간을 위해주는 것이다. 현재의 시점에서 민족종교의 역할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의 내용은 다음호에 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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