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음합창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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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음합창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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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4.04.23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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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인터뷰" 원음합창단 조인선 단장
성가발전에 앞장서온 서울 원음합창단 정기공연이 어느덧 19회째를 맞았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국립오페라단에서 활동중인 이연 지휘자의 지도로 공연을 준비해 어느 해보다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조인선 단장으로부터 공연을 미리 들어본다.
-. 5월2일 열리는 공연을 소개해 달라.
이번 정기공연 1부는 창작성가(방보웅 곡)와 wbs소년소녀합창단의 찬조출현, 원불교 동요메들리(최명원 곡)를 원음지휘자 편곡으로 원음합창단과 어린이합창단이 함께 부른다.
2부는 한국가곡과 민요와 원불교의 창립당시 시대를 표현하기 위한 창가모음 합창이 있고 금강합창단 찬조출연이 있다. 특히 원불교 성가메들리 6곡(원음지휘자 편곡)에 관심 가져달라.
-. 예전 공연과 차이점이 있다면?
이번 공연에서는 새롭게 무반주곡을 연주하며, 원불교 기존성가를 활기차고 빠른 속도로 편곡하여 기존의 합창과 다른 면들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또 음정면에서 좀 더 정확한 소리를 만들기 위해 힘겨운 연습을 했다.
-. 공연준비는 어떻게 했나?
작년 9월부터 새로이 원음합창단 지휘를 맡으신 이연 지휘자님의 철저한 계획 속에 총연습일이 7개월이다. 먼저 원불교를 알고자 많은 공부를 하시고, 맘속 깊은 곳으로부터 공감하며, 정성을 온통 바쳐주신 이연 지휘자님께 감사드린다.
비록 30여명의 적은 단원이지만, 소리에 조화를 이루기 위하여 전폭적인 파트 조정을 하였으며, 아름다운 하모니를 만들고자 최선을 다했다.
-. 기타
합창으로 원불교의 문화 봉사에 앞장서고자 하는 저희들의 서원을 담아 일원의 빛이 온누리에 가득 차기를 기원한다. 5월2일 리틀앤젤스회관서 열리는 공연에 많은 관심 가져주길 다시 한번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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