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청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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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5.01.20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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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법의 사회구현 앞장서자
교법의 사회구현에 앞장서온 서울청운회가 금년부터는 대사회 봉사활동에도 적극 나설 것으로 보인다.
서울청운회는 1월16일 서울회관 4층 소법당에서 정기총회를 개최, 금년도 활동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발표된 운영계획에 따르면 매월 넷째주에 교당 청운회 주축으로 흑석동에 위치한 청운노인복지센터에서 목욕봉사 및 청소봉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금년도 청운심포지엄으로 11월13일 각 종단의 대표자들을 초청, ‘통일을 대비한 종교인의 역할’이란 주제로 종교간의 이해와 화합을 도모키로 했다. 또 분기별로 개최되는 서울청운인포럼을 예전과 같이 각 지구별로 순회해 열기로 했으며, 9월에는 삼성전자 혹은 포스코를 시찰하며 현장경제포럼을 마련할 예정이다. 매년 3월1일에 열리는 청운·새삶가족 등산대회 및 산상기도 역시 북한산에서 열리며, 이날 기도는 중앙청운회가 전국 청운회 차원으로 확대키로 해 주목을 끈다. 청운여름훈련은 6월 25,26일 봉도청소년수련원.
홍성문 청운회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우리 시대의 혼란은 공중사를 하는 사람이 적음에서 생긴다”며 “청운회원들은 자기 직업과 울타리에서 한 발자국 벗어나는 마음으로 교법의 사회화에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또 이성택 교구장은 “청운회원들이 약자 보호에 앞장서고, 엑설런스형 인간이 되자”고 말했다. 이날 총회에는 김관도 중앙청운회장(호적명 성곤, 국회의원)과 최희공 새삶회장이 참석해 축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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