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곡교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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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5.02.18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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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곡교당 "총무제도입"눈길
교무들이 부수적인 업무에서 벗어나 교화에 전력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은 가운데 중곡교당이 부교무의 교화전력을 위해 ‘총무제’를 도입, 눈길을 끌고 있다.
중곡교당에서 2월12일부터 근무를 시작한 유급간사(일명 총무)는 앞으로 그동안 주로 부교무가 담당해왔던 일반사무를 비롯 교당 관리·운영과 홈페이지 관리, 중곡포럼 콘텐츠 개발보급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이와관련, 이명륜 교무는 “그동안 부교무가 잡무에 짓눌려, 청소년교화에 전력하지 못하는 것을 볼 때 마다 안타까웠다”면서 “총무제 도입은 곧 교화에 투자하겠다는 의지고, 다시 말해 교화 고급인력인 교역자에게 투자하겠다는 뜻이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총무제 도입에는 3개월가량의 검토작업이 따랐으며, 교당 교무들의 교화에 대한 강력한 의지에 교당여성회에서는 200여만원의 청소년 교화기금을 선뜻 내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박도훈 부교무는 “총무제 도입으로 교화에 대한 부담감이 가중된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그런 부담감을 안고서라도 교화에 전력해야 할 필요성을 느낀다”면서 “교도들의 기대감도 높은 만큼, 이것이 교화활성화의 계기가 되길 빈다”고 말했다.
중곡교당은 그동안 중곡포럼을 통해 교화의 새로운 변화를 모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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