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불교여성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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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5.03.1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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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여성지위위원회서 "빈곤의 여성화와 비정규직 노동자문제" 다뤄
원불교여성회(회장 한지성)는 2월 28일부터 3월 11일까지 뉴욕 UN본부에서 개최된 ‘세계여성대회 10주년-제49차 유엔여성지위위원회’에 참가했다.
이들은 현지 시각 2월27일에 열린 NGO 협의회와 2월28일 개막식을 비롯 각종 회의와 패널·세계여성의 날 행사를 참관하였으며, 한지성 회장은 3월2일 한국여성NGO네트워크에서 주최한 ‘이주여성문제 해결을 위한 포럼’에서 토론을 담당했다.
이번 제49차 여성지위위원회의 주요의제는 ‘북경행동강령 및 유엔특별총회 결과문서의 이행평가 및 당면사안들과 여성 및 여아의 권한강화와 진보를 위한 전략도출’이었다. 원불교여성회는 한국여성NGO네트워크에서 공동발간한 보고집의 ‘여성과 경제’부분을 담당해, 전지구화시대를 맞아 더욱 심각해지고 있는 빈곤의 여성화와 비정규직 노동자 문제를 중점적으로 다루었다.
한지성 회장은 토론에서 “합리적인 법개정, 교육과 의료에서의 차별 우선철폐, 민족주의 국가론에 대한 재고”를 제안했으며, 공동체 화합의 방법으로 ‘자리이타’의 개념을 소개하여 국내외 참가자들의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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