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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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학교
  • 한울안신문
  • 승인 2005.08.26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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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인근주민 대상 무료 안경제작
탈북청소년들의 교육요람이 될 한겨레학교가 학교부지 인근 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시력측정과 안경을 해줘 호응을 얻었다.
한겨레학교는 8월 9~11일 동남보건대학 안경광학과의 지원을 얻어 학교 인근 안성시 죽산면 칠장리 극락마을 주민 165명을 대상으로 무료로 안과진료를 하고, 안경(돋보기)을 제작해 줬다.
교수 4명을 비롯 학생 29명이 함께한 이번 무료진료와 관련, 김정희 교수는 “어르신들에게 봉사할 수 있는 시간이 돼 보람이 있었다. 앞으로도 자주 찾아와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또 전치균 교무는 “이번 무료진료로 지역민들의 한겨레학교에 대한 인식이 많이 새로워졌다”면서 “앞으로 영정사진 무료제작, 한방 무료진료 등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화합을 끌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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