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음방송 청소년가요제...작년보다 참가열기 뜨거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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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음방송 청소년가요제...작년보다 참가열기 뜨거워
  • 한울안신문
  • 승인 2006.10.02 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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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청소년 교화가 보여요.


젊음의 축제, WBS 원음방송 제2회 청소년 가요제가 젊은이들의 많은 관심 속에 열렸다.
9월23일 잠실 롯데월드 가든 스테이지에서 열린 청소년 가요제 본선에는 전국 12개 팀 15명이 참여,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이들은 예선 253팀 중 30팀을 선정, 다시 9월16일과 9월17일 이틀간에 걸쳐 원음방송 공개홀에서 직접 노래실력을 겨뤄 선정된 진출자이다.
이날 영예의 대상은 서서울 생활 과학고 3학년에 재학 중인 홍상철 청소년의‘보낼 수 없는 너’가 차지했다.
원불교 교도는 종로교당 김유경 (동상)과, 원불교 창작 성가인 일원상과 생활을 노래한 여의도교당 마음소의 이용승(인기상), 삼동 청소년회에서 주최한 청소년 가요제 입상자인 염지선 (동상)등이 입상했으며, 금상을 차지한 정암 미용고등학교의 반남규와 은상을 차지한 한림대학교의 박재윤은 창작곡으로 참여해 입상하였다.
대상을 탄 홍상철군은“가수가 꿈인데 이번 가요제를 통해 프로가수로 데뷔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 며 소감을 밝혔다.
원음방송 이관도 사장은“건전한 청소년 문화의 저변확대와 원불교 청소년 교화의 일환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원불교청소년들에게는 축제의 장, 비교도청소년들에게는 교화의 장이 되어 청소년교화의 활기찬 바람으로 교단의 기운을 불어 넣었다”고 말했다.
이날 초대가수로 업 타운, 럼블피쉬, 스윗 서로우, 하리수 등 청소년에게 인지도가 높은 가수들이 출연, 분위기를 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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